액스, 취업에 관한 위험한 안내서(Le Couperet, 2005)

한때 잘나가는 제지회사의 중견 간부였던 브뤼노 다베르는 누구보다 성실한 가장 이였지만 하루 아침에 구조 조정으로 인해 직장을 잃게 된다. 회사를 떠나면서도 자신의 능력을 굳게 믿으며 자신이 일 할 자리가 세상에 널려 있을 거라는 믿음만은 버리지 않았던 그는 재취업이 여의치 않은 […]

매드 시티(Mad City, 1997)

한 때 뉴욕의 방송국에서 잘나가던 기자 맥스(더스틴 호프만)는 방송중 감정 폭발을 억제하지 못해 하고를 일으키고 이로 인해 캘리포니아의 작은 방송국으로 좌천당한다. 그곳에서 시립 박물관의 관장을 인터뷰하러 간다. 재정 압박으로 경비원 두명중 한명을 해고시킨 박물관장 뱅크스와 그녀를 인터뷰하던 맥스에게 갑자기 해고당한 […]

뮤직 박스(Music Box, 1990)

미 형사사건 일류 변호사인 앤 탤버트(제시카 랭)는 헝가리에서 이민 온 아버지 마이크 라즐로(아민 뮬러-스탈)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앤은 아버지 마이크가 2차 대전 중 ‘애로우크로스’라는 경찰 조직의 일원으로 양민을 학살하였으며, 그런 사실을 숨기고 불법으로 입국한 이민자라는 법원의 통지를 받는다. […]

의문의 실종(Missing, 1982)

칠레의 군사 쿠데타 와중에 실종된 아들을 찾아나선 아버지의 이야기 미국 중산층 가정 출신인 청년 찰리 호만(존 셰아)은 아내 베시(시시 스페이섹)와 함께 정치신문 등 출판물을 만들며 살고 있다. 뉴욕에 살고 있는 아버지 애드 호만(잭 레몬)은 그런 아들 부부를 못마땅하게 여긴다. 그러던 […]

제트(Z, 1969)

오랫동안 정치적 망명을 떠났던 과학자 제트가 고국으로 돌아온다. 1963년 5월, 그는 핵실험을 반대하는 연설을 하던 도중 원인 모를 습격을 받아 중태에 빠지게 된다. 정부에서는 그 사건의 진실을 묻어두기 위해 판결을 조작한다. 그러나 제트의 희생이 정부 관료에 의해 꾸며진 음모라는 것이 […]